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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 MUNN
매일 쓰는 한글 속 컨템포러리한 아름다움
뮌은 '낯설게 하기'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서양식 입체 패턴을 평면으로 단순화하고 직선화해 한글과 닮은 2D 그래픽처럼 옷을 설계했다. 조형적으로 아름다운 자음과 모음을 골라 크게 단순화하되, 가까이서 보면 잘게 쪼개진 디테일이 곳곳에 배치되어 하이엔드 브랜드다운 밀도를 드러낸다. 평면 패턴에서 필연적으로 나오는 직선적 오버사이즈 실루엣은 동양적이면서도 컨템포러리한 감각으로, 매일 사용하는 한글에 깃든 조형적 아름다움을 조용히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