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공모 · 장난감류
스미다 Smida
마음을 담아내는 조형 언어, 한글
스미다는 한글을 정보 전달의 문자가 아니라 마음을 담아내는 조형 언어로 보고, 자음의 형태를 감정 캐릭터로 재해석했다. 'ㅎ은 행운이, ㅍ은 따라쟁이, ㅈ은 졸졸이'처럼 글자의 본래 형태가 감정의 성격을 드러내게 하고, 각 자음이 제주 오름·전주 한옥마을·부산 해운대 등 전국 곳곳에서 깨어나는 서사를 더해 지역을 감정의 풍경으로 확장했다. 색칠·스티커·종이 인형극 같은 멀티모달 놀이로 이야기→감정→표현→연극의 흐름을 설계해, 아이에게는 스스로를 표현할 자신감을, 어른에게는 잊고 지낸 감정 문해력의 회복을 선물한다.
